오는 4일부터 행정명령 적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신규 근로자 채용 시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최근 추석 연휴와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기업체 사업장, 농업·공사현장, 직업소개소 관련 내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지속 이어지면서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진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09명이며 이 중 약 37%인 40명이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그 비중은 지난 7월 8.5%→8월 19.7%→9월 36.7%로 늘어나고 있다.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장코로나19 확산 차단하고 예방[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경기 파주시가 광탄면의 한 직업소개소와 적성면의 한 육군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와 관련 파주시는 3일 관내 등록된 모든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는 지난 2일, 파주시 소재 직업소개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시에 따르면 광탄면의 한 직업소개소를 이
거제시, 의료기관서 코로나 진단검사 권유 받고도검사 받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4월 6일까지 시행의료기관과 약국 등 코로나-19 대응 감시체계 강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0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42명(2650~2691번)이 발생했다. 20일 16명(2650~2665번), 21일 26명( 2666~2691번)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거제 26, 진주 12, 창녕 2, 창원 1, 통영 1명이다. 거제 유흥업소 관련 1명,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조사 중 25명이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국제적인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해 영국 대사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항의했으며 프랑스, 캐나다 등 다른 나라에서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경기도와 서울시는 전파 위험도에 따라 검사 대상자를 선별하지 않은 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화했으며, 이는 외국인 혐오적·반인권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여자 긴급행정명령 발동행정명령 위반 시 법률’에 따라 고발, 구상권도 청구29일까지 검사 불응 시 고발조치, 익명 검사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여자에 대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또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생기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경남도는 수도권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울 성북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역·광복절 집회